농작물 재배및 방제

[스크랩] 고추 비배관리는 이렇게 하면 좋습니다.

솔미골 2011. 7. 29. 17:45

 

추비는 수량과 과품질을 좌우 한답니다..

고품질의 고추를 다수확하기 위해서는 추비관리가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1차 추비시기는 대체로 하단에 몇 개의 과실이 착과되어 어느 정도 비대된 상태 즉 정식후 25-30일

경이다. 추비는 1-2회 때는 비닐 끝부분의 이랑옆에 골을 얕게 파고 비료를 준 다음 흙으로 덮어주거나 포기로부터 20cm정도 떨어진 부위의 비닐에 구멍을 뚫고 주면 됩니다. 

3회 때부터는 헛골에 뿌려도 무방합니다.


추비는 엽색, 나무자람, 착과상태, 과발달정도 등을 보아 결정하는데 질소질 비료가 부족하면 초세가 약해지고 더 이상 순이 뻗지 않고 꽃이 피지 않는 순멎이 현상이 나타납니다

칼리가 부족되면 열매의 비대와 건과품질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생육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추비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생육중기 이후 과형이 작아지고 건과품질이 떨어지는 주된 요인이 비료부족에 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9월 초순까지 추비를 해주면 좋습니다.


고추를 다수확하기 위해서는 추비횟수와 양을 늘려야 한다. 비료는 물에 녹아 뿌리에 흡수되므로 건조한 상태에서의 추비는 효과가 없다. 그러므로 토양에 수분이 있는 상태 즉 비온 직후나 관수를 실시한 직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비료가 뿌리나 잎에 직접 접촉하면 접촉부위의 조직이 죽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6-7월에 바이러스피해가 심하거나 건조하여 생육이 부진할 경우에는 0.3-0.5%의 요소

희석액(물 한 말에 요소 60-100g: 농약살포시 혼용가능)을 엽면시비해주면 좋습니다.

- 추 비 -

① 1차 추비정식후 25~30일 경에 하고 2차 추비부터는 15일 간격으로 8월말~9월초까지

  시비함

② 착과 수가 많은 고추는 수확할 때 마다 웃거름을 주면 끝물까지 좋은 고추를 많이 딸 수 있음

③ 건조한 시기와 장마가 끝난 직후에는 뿌리의 활력이 약해져 있으므로 초세보강을 위하여

   마니따 또는 원비를 살포하여 주면 상당히 좋음

④ 비료를 뿌린 후에는 흙으로 덮어주는 것이 효과적임

⑤ 비료의 효과나 뿌리의 보호면에서 고려한다면 관수시에 액비(시.군농업기술센타에서 무료

   제공하는 액비 포함)를 만들어 시비하는 것이 바람직함.(액비는 800~1200배액)


(추비의 예) : (kg/300평당) 구분

<추비용 비료 : 요소와 염화가리>  또는 복합 N.K비료

 ○ 1 차 : 포기와 포기사이에 시용하고(요소12㎏ : 염화가리 8㎏)

 ○ 2 차 : 비닐멀칭 가장자리에 추지((요소12㎏ : 염화가리 8㎏)

 ○ 3․4․5차 : 3차부터는 이랑사이 헛 골에 뿌려준다.

                    3차((요소10㎏ : 염화가리 10㎏)

                 4차((요소10㎏ : 염화가리 10㎏)

                 5차((요소10㎏ : 염화가리 12㎏)

 가뭄, 병충해 발생기에는 “마니따”,“원비”등 4종 복합비료를 3~4회 잎에 살포해주면 좋다.

 잎에 이슬이나 물방울이 묻어 있을 때 비료분이 묻으면 잎이 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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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서대산애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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